호카 카본 트레일화 '로켓 X 트레일', 美 iRunFar 리뷰…254g·드롭 6mm, 매끈한 트레일에선 빠르고 진흙·젖은 바위에선 한계
2026. 10. 23. 11:00 · 트레일러너들 뉴스룸

이미지 출처 : iRunFar/Bryon Powell / iRunFar (https://www.irunfar.com)
미국 트레일러닝 매체 iRunFar가 10월 22일 호카(Hoka)의 카본 플레이트 트레일 레이싱화 '로켓 X 트레일(Rocket X Trail)' 리뷰를 실었다. 가격은 250달러다. 리뷰어 크레이그 랜들(Craig Randall)은 호카의 로드 레이싱화 로켓 X 3를 가장 좋아하는 로드화로 꼽는 러너로, 'A-TPU 폼은 약 160km(100마일)를 달리고 1년 동안 테스트하는 동안에도 탄력과 반응성을 유지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254g, 힐 37mm·드롭 6mm
스택 높이는 뒤꿈치 37mm, 앞발 31mm로 드롭은 6mm다. 실측 무게는 미국 남성 9 기준 254g(9.0온스)으로, 같은 호카의 레이싱화 텍톤 X 4보다 약 3분의 1온스 가볍다. 텍톤 X 4와 비교하면 러그가 얕고 미드솔이 더 부드러우며 바닥 폼도 조금 더 많다. 두 신발 모두 자갈길이나 매끈한 트레일처럼 덜 기술적인 길에 맞춰져 있다는 평가다.
부분별 평가
1. 갑피
앞발 부분에 마파테 5, 스피드고트 7에도 쓰인 '다이내믹 뱀프'를 적용해, 발이 굽혀지고 부을 때 소재가 늘어난다. 발볼이 아주 넓은 리뷰어도 앞발 압박을 느끼지 않았다. 다만 길이가 조금 짧게 나와 평소보다 반 사이즈 큰 신발로 테스트했다. 텍톤 X 특유의 높은 발목 칼라는 없다.
2. 미드솔
발 중앙을 따라 H자 모양 카본 플레이트가 들어가고, A-TPU 폼은 1년이 지나도 탄력이 유지됐다. 로드화 로켓 X 3만큼 놀랍지는 않지만 재미있는 신발이며, 다른 카본 트레일화보다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3. 아웃솔
3mm 러그를 가장자리와 앞뒤에만 배치했다. 다진 흙, 자갈, 마른 싱글트랙에서는 접지력이 충분하지만 느슨한 오르막, 진흙, 젖은 바위에서는 한계가 있다.
기술 구간에서 증명한 쓰임새
리뷰어는 지난가을 미국 콜로라도 볼더 근교의 4.25마일(약 6.8km) 대회 '래틀스네이크 램블'에 나갔다. 로드화로 연습하다 기술 구간을 전속력으로 내려가며 발목을 다칠 뻔한 뒤 로켓 X 트레일을 신고 출전했고, 기술 구간과 빠른 비포장 구간 모두 무리 없었다고 한다. 결론은 로드 레이싱화와 전통적인 트레일 레이싱화 사이의 '중간 지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시도 중 하나라는 것이다.
매끈하고 빠른 트레일이 주 무대라면, 로켓 X 트레일은 로드화와 트레일화 사이를 메우는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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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iRunFar, "Hoka Rocket X Trail Review" (2026.10.22) https://www.irunfar.com/hoka-rocket-x-trail-review
이미지 출처 : iRunFar/Bryon Powell / iRunFar (https://www.irunfar.com)
원문 : iRunFar, "Hoka Rocket X Trail Review" (2026.10.22) https://www.irunfar.com/hoka-rocket-x-trail-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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